[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포스코 내 성폭력 사건이 불거지자 지역 시민·노동 단체가 일제히 일어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 지회는 "성폭력 사건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최정우 회장은 해외 출장길에 올랐고,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해당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청원경찰은 직무 외의 수사활동 등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해서는 아니 된다.' 청원경찰법 시행규칙 21조다. 이처럼 청원경찰의 직무는 관공서와 청사 경비에 집중돼 있다. 그런데 서울 종로구 청원경찰의 직무범위는 구청 청사를 넘어 종로구 곳곳으로 넓게 형성돼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금으로 직원들 양복을 구입한 내역이 또 다시 확인됐다. 앞서 산경투데이는 인천자유청이 시 예산으로 청장 운전기사의 양복을 허위로 구매한 사실을 보도했다. ([단독]인천자유청, 시 예산으로 직원양복 구입: https://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595120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인천시가 비위가 의심되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위해 인하대에 자료요청을 했지만 대학측이 이에 응하지 않아 논란이다. 인천시 감사관실은 최근 인천시의회 고위공무원 A씨가 개인적으로 인하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업무추진비를 썼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 7개월에 로켓 31번 발사 스페이스X가 17일 올해 31번째 로켓 발사를 실시했다. 이는 스페이스X가 2021년 한해동안 발사한 31회와 동률로, 스페이스X가 로켓을 갈수록 자주 발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발사에서 팔콘 9 로켓은 스타링크 위성 53기를 싣고 플로리다 케이프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고, 로켓의 1단 부스터는 대서양에 있는 드론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발사는 착륙한 1단 부스터의 13번째 비행이었다. # 우주정거장행 화물선 발사 스페이스X의 ‘카고 드래곤’ 화물선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 성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곳은 보안 통제권 밖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 보안 관계자는 "사고가 난 건물에는 보안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다"며 "당시 저희가 조치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보안시스템이 작동하는 곳에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장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월례조회에 가수와 뮤지컬팀 등을 불러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경투데이가 지난 5년간 인천자유청이 집행한 업무추진비 내역 일부를 보면 2018년9월 발라드 가수 블리스데이, 2017년 4월 뮤지
#스페이스X, 올해 29번째 발사…스타링크 위성 46기 저궤도에 올려 스페이스X는 10일 2022년 29번째 로켓 발사를 진행했다. 팔콘9 로켓은 스타링크 위성 46기를 싣고 켈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현지시간 오후 6시39분 발사됐다. 로켓 1단은 발사 8분30초 후 태평양에 있던 드론십에 착륙했다. 사용된 1단은 이번이 6번째 비행이었다. 팔콘9의 상단은 발사 63분 후 스타링크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X의 2022년 29번째 발사였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2700개 이상
지난해 8월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3명이 일주일간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리조트로 떠났다. 의원 역량강화 명목으로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구 의회는 수 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그런데 한 예산 감시 시민단체가 서울에서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굳이 제주도까지 가
#스페이스X, 우주정거장행 화물선 ‘카고 드래곤’ 발사 7월 14일로 연기 스페이스X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재보급을 위한 화물선 ‘카고 드래곤’의 발사가 7월 14일로 연기됐다. 애당초 6월 10일이었던 발사가 28일로 한차례 연기된데 이어 또 연기된 것이다. 계속되는 연기는 카고 드래곤의 추진제 계기판 이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인터넷' 스타링크 북미에서 멕시코가 가장 빨라…다음으로 캐나다 미국 순 스페이스X의 우주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속도에 대한 자료가 나왔다. 통신산업분석 기관인 오클라(Ookla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시 예산을 직원양복 구입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 'NPO주민참여'가 인천시로부터 받은 지난 5년간 집행한 일부 예산 자료를 보면 인천자유구역청은 청장 운전기사의 양복을 구입하는데 30만원을 지출했다. 피복비는 직원의 민방위복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무작위 뽑기' 게임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넥슨코리아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넥슨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